[12월 14일 뉴스A 클로징]정치인과 기저귀
2019-12-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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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겨울 날씨를 사흘 춥고 나흘 따뜻하다는 '삼한사온'이 아닌 나흘은 미세먼지라는 뜻에서 '삼한사미'라고 부른다죠.
미세먼지로 뿌연 국회의 모습입니다.
바깥도 저렇지만 안은 더 심합니다.
회의하는 모습은 없고 내내 피켓들고, 농성하고, 소리지르는 모습 뿐입니다.
우리는 언제까지 이런 국회를 봐야하는 걸까요.
더이상 저런 모습 안 보려면 내년 총선에서 잘 찍어야겠죠.
미국 정가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.
정치인과 기저귀는 똑같은 이유 때문에 자주 갈아줘야 한다.
뉴스A 마칩니다. 주말은 조수빈입니다.